전체 (403) :: 일상 (239) :: 인물 (53) :: 풍경 (31) :: 정물 (12) :: 감성 (66)
<2019 : July>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내자식 안수빈

일상 2009/07/19 20:41
사용자 삽입 이미지
TCOMT | HS8000 | Auto W/B | 1/1sec | Flash | 2009:07:08 22:24:15

가족 모두 자고 있는 새벽 아침.. 출근을 앞두고..
간단한 요기를 위해 식탁에 앉았습니다.

어제밤에는 못보았던 낯선 그림 하나가 냉장고 옆 벽에 붙어있더군요.

내용은 이랬습니다.

..
잘못했읍니다.
엄마 사랑해.
아프로는 안그럴게요.
엄마 선물
엄마도 나 사랑하지!
나도 엄마 사랑해
나도 엄마 마음 알고 있어
..

아마도 수빈이가 뭔가 잘못을 하고 엄마한테 단단히 혼이 났었나 봅니다.
반성하는 마음에 그림을 그리고 엄마를 사랑한다는 마음을 표현한 글이..
아침 출근을 앞둔 제 마음을 짠하게 흔들었습니다.

어리기만 한 녀석이..
엄마 마음 알고 있다는 한마디가..
그저 사랑한다는 마음 그 이상으로.. 내자식이구나 하는 마음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사랑해.. 수빈아.. 아빤.. 너 마음 알아..~

Trackback Address :: http://nfeel.co.kr/delicate/trackback/385
  1. 모노피스 2009/07/22 18:38 수정 | 삭제 | 댓글

    아이들 잘 자라고 있는거죠? 그간 인사도 못드리고 지냈네요...허허

    • Delicate 2009/08/10 18:07 수정 | 삭제

      아.. 이노님..^^

      에고 한동안 플젝 나가 있느라..
      거의 가끔씩 레이소다 들러서 사진 추천만 하고 후다닥 사라지고 있는지라.. 세상 돌아가는 것도 모르고 지냅니다.

      저희 아이들은 모두 잘 있습니다.

      이노님도 잘 지내죠?

      이노님도 만만치 않게 바쁘신것 같던데..
      무더운 여름에 탈 나지 마시고.. 무리하지 마세요.

      언제 시간 되면 함 뵙지요..^^

이름 홈페이지 비밀번호 귀속말

이전 1 ...181920212223242526 ...403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