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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슬쩍... 2005/01/03 09:17
[밝은/내일] http://nfeel.co.kr/tt/587
뒤늦은 새해 인사를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새해 첫 출근을 지각하지 않기 위해서 새벽부터 바리바리 설친 덕분에 거뭇거뭇 새벽 여운이 남아있는 시간에 회사에 도착했습니다.

오면서 몇일 사이에 '밤이 참 많이도 길어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2004년 마지막 밤을 함장님, 함장님 후배분, 사탕발가락님, 그리고 저 이렇게 4명이서 같이 보내고... 2004년이 완전히 가기 직전 - 약 5초전에 - 집에 골인하여 와이프와 재야의 종소리를 들었습니다. 조금만 더 늦었어도 맞아 죽을뻔 했던 기억이.... ㅎㅎ

지나온 시간을 돌아볼 요량으로 휴식에 들어갔건만 역시나 유부남은 그런 여유의 시간과는 거리가 먼가 봅니다. 그냥 오늘의 최선을 다해야 겠다는 생각만 하게 됩니다.

새해 벽두부터 기분이 좋지 않은 일이 생길거 같습니다. 아침에 이를 닦던 중... 아랫니 안쪽에서 이가 부수져 파편이 떨어졌습니다. 무슨 불길한 징조같기도 하고.. 평생 치과라고는 안가볼 줄 알았는데.. 한달여 전부터 와이프가 치과에 가보라고 했던 말을 무시했던 저로서는 최소한 10년 정도는 더 버텨줄줄 알았던 저의 오만함이 일순간 무너지고 있습니다.

- 어찌 말해야 할런지 잔머리 돌아가고 있습니다.

덧, 함장님은 생각보다 훨~~씬 안 늙어 보였습니다. 사탕발가락님은 마냥 조용하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재밌으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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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hia 2005/01/03 09:22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좋은 날을 보내고 계셨군요. 전 지난해 마지막날부터 부산에 내려간 바람에...
사탕발가락 2005/01/03 09:27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7828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7828님을 뵙게 되어 영광이었어요.. ^^

그리고, 함장군은 나이가 얼굴에 가까워진다고.. (소근소근)
델버 2005/01/03 09:57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재미있었나봐요..
사발형 저번에 봤을 때 의외로 조용했던걸로 기억하는데..
함장님은 곧 있으면 얼굴하고 나이하고 매칭이 되겠죠..
푸무클 2005/01/03 10:16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음..그렇다면 나이와 점점 매치가 안되어가는 얼굴을 가진 저는..; 아하하;;

참.. 핸폰 신년인사 메시지 잘 받았습니다 :)
나중에서야 확인을 했더랬어요^^

새해엔 더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젯털 2005/01/03 10:22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신년 액땜이라고 생각하세요...^^;
온니쁠 2005/01/03 10:34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복 많이 받으세요!!! ^^!
그림동화 2005/01/03 10:40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좋은 일 많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첫날 부터 성실하고 부지런 하게 시작하신것 같네요.
화이팅~
zork2k 2005/01/03 10:54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7828님 새해복많이받으시고 올해는 좋은일만 생기실거예요^^
그날은 정말 아쉽습니다-_- 결국 잠들었다가 이상한타이밍에깨서 혼자 맥주먹으면서 조용히 보냈네요;; 기회되면 뵙기로 해요 :)
Sion 2005/01/03 11:06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저런;; 결혼하면 부인님 말씀 잘 들어야한다던 어른 들 말씀이 틀린게 아니었군요(퍽!)

언제나 만사형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_-_)
sylvia 2005/01/03 11:38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사발님, 함장님 두분다 즐거운분이시던데, 재미있으셨겟어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함장 2005/01/03 11:46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헉.... 왜 또 나이가!!!.....orz
온니쁠 2005/01/03 12:32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ㅋㅋ 그런일이 있었군요.
새해맞이해서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
꿀맛의하늘™ 2005/01/03 14:22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호미로 막을것을 가래로 막는다. 머 그런 옛속담이 있늘걸로 기억합니다만..쿨럭..빨리빨리 가보심이..
저는 치과에서, 견적 200, 통원치료일수 6개월 이상..의 일을 한번 겪었더니..이, 열씸히 딲고있습니다..쩝
폐인희동이 2005/01/03 16:26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린애플 2005/01/03 21:59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ㅎㅎ 그 당시 전화받은 인간이 접니다 -ㅂ-;; [아시겠지만;;]
7828 2005/01/04 10:20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sephia / 우잉..부산에는 무슨일로다.. 고향이 부산이신건가? 흠..

사탕발가락 / 저도 영광이었습니다. 아.. 귀속말이 너무 컸어요..ㅋㅋ

델버 / 사발님이 말 잘하시던데요..^^;

푸무클 / 허걱...;; 공주병--;

젯털 / 액땜치고는 비쌀듯...크흑..

온니쁠 / 넹..복 많이 받으세요~

그림동화 / 흐~ 매번 첫날만 같으면..;;;

zork2k / 그러게요.. 너무 아쉬웠습니다. 전 나오실 줄 알았는데...

Sion / 원하시는대로... 퍽!!! ㅋㅋ

sylvia / 넹.. 재미있었습니다. ^^;

함장 / 그건 부인할 수 없는 진실이기 때문에...흐흐

온니쁠 / 쁠님 두번 적으신거 아세요? ㅋㅋㅋ

꿀맛의하늘™ / 그러게요 지금 걱정이 태산입니다. 와이프 말로는 천만원 나올거라고 협박을...

폐인희동이 / 네..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린애플 / ㅎㅎ.. 애플님 얘기를 전혀 안했;; (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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