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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가 1인 미디어를 지칭하고 탄생한지도 어언 수년이 지났고 각국의 다양한 블로거들의 활약도가 연일 매체를 통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사전 전문업체인 메리암-웹스터에서는 작년 '올해의 검색어'로 블로그를 선정하기까지 할 정도로 그 영향력은 놀라울 정도로 거세지고 있으며, 얼마전 타임지 선정 올해의 블로그에 선정된 파워라인 블로그는 CBS 부시 대통령 군복무 경력 의혹이 오보라는 사실을 끊임없이 주지시켜 결국은 밝혀내기까지 할 정도로 블로그는 다양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일반적으로 매체를 통해서 기사를 쓰는 사람을 우리는 '기자' 라고 지칭합니다. 다양한 직업군 중에서 글을 쓰는 직업명은 의외로 많습니다. 작가, 평론가, 소설가, 시인 등등 활동하는 분야마다 매우 다양하게 직종이 존재합니다.
블로그가 점차 확장대로에 있고 언론들도 주목하고 있을만큼 영향력을 행사할 시기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이에 점차 블로거들도 그 능력들이 놀랄만큼 뛰어나게 발달하고 있으며 전문 블로거라 지칭할만한 뛰어난 글솜씨를 가진 블로거들도 출현하고 있다고 봅니다.
현재까지는 다분히 블로그는 그 어디에도 소속될 수 없는 개개인이 단체이며 미디어인 형태를 갖고 있고 권력과 금전에는 무관심 한 매체라 해도 점차 거대화 되고 다양화 되어 가는 글로벌 시대에 어떤 변형된 블로그가 탄생할지는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어디에서든 이념간의 논쟁은 끊이질 않고 정치적 대립이나 추구하는 이상에 따라 나름의 네트웤이 생겨나게 될 것입니다. 이를 토대로 자본이 개입되고 새로움에 목말라 하는 대중이 생겨나게 되면 블로그도 서서히 영리화 되어갈 수 있는 부분들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겨나는 공동체 즉 기업이 나타나면 기업을 이끌어갈 구성원이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구성원은 당연지사 뛰어난 글솜씨를 가진 블로거가 제격이겠지요. 블로거가 직업으로 인식되는 순간이 된다는 것입니다.
가능할까요? 아닐까요?
조금은 엉뚱한 상상인거 같기는 하지만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것보다는..
엉뚱한 상상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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