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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습헌법은 이럴때 쓰는거 아니냐? 2005/01/10 11:26
[흐린/어제] http://nfeel.co.kr/tt/601
뉴스를 통해 '선량한 아버지' 에서 '도둑' 이라는 멍에를 선택한 어느 가장의 뉴스를 보았다.

뉴스를 요약하자면.. 세자녀와 아내를 둔 40대 가장이 대형 마트에서 분유 3통과 카메라용 건전지를 훔치다 적발되어 경찰에 연행되었다는 기사였다. 뉴스를 인용하자면 '한국판 장발장' 이라 말할 수 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명언은 이제 더 이상 우리에게 해당되는 말이 아닌가 보다. 그 가장이 어떤 사람인지는 굳이 세밀한 조사를 할 필요는 없다.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은 아이의 분유를 훔친 것만으로도 그가 얼마나 다급했는지를 알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대형마트 관계자들은 어떤 생각으로 그를 경찰에 인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인간적인 미가 점차 상실되어 가는 듯한 기분이다. 우리는 그의 무능을 욕하기 보다 그를 신용불량자로 만들어 버린 사회의 이중적 행태에 일침을 가해야 할 것이다.

최소한 다같이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에는 이정도로 구속하고 지랄 떠는 일은 없었던 것 같은데...

무엇보다 이해 안가는건 우리나라의 법이다.

'이럴때 쓰라는게 관습헌법 아닌가?'

덧, 제 컴터가 맛이 갔습니다. 그래픽 카드가 아무래도 추위에 얼어버린 듯...--; 도무지 익스플로러 창 스크롤 하기가 겁납니다..;; 리더기로 읽기도 힘들고.. 에고고 그래서 찾아가기 서비스 어렵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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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Erinlog.net 2005/01/10 12:03 DELETE
제목: 악법도 법이다.
7827님의 관습헌법은 이럴때 쓰는거 아니냐? 의 글을 읽고 트랙백을 남기는 글입니다. 죄를 판별하는 방법은 단 한가지.. 이것은 죄라고 정의 해둔 법이라는 것으로 인함이다. 법이라는 것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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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 2005/01/10 11:38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점점 사람들 사는 냄새가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쉬워지네요..
7828 2005/01/10 12:00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유니 / 서서히... 메트릭스가 현실로..--;
젊은거장 2005/01/10 12:04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익스플로러창이 안되면. 오페라를 쓰세요!!!
그나저나 컴퓨터가 열받는 다는 얘긴 들어도 언다는 이야기는
7828 2005/01/10 12:08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젊은거장 / ㅎㅎ.. 불여우로도 버벅...;; 아침에 너무 추워서... 도무지 그래픽 카드 오류를 찾을 방법이 없어서.. 결론은 '니 얼었구나!' 이거였음...ㅎㅎ
그림동화 2005/01/10 13:23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고민됩니다.
악용하는 아홉 사람이 있더라도 선량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하고 생각해야 하는데 악용하는 사람들이 먼저 생각나는 내 자신이 아쉽습니다.
sephia 2005/01/10 13:24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메트릭스의 현실화에 올인.......
젯털 2005/01/10 16:00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이게 참 무서운 것이, 첫번째 선례를 남기게 되면, 그 다음에 악용하는 사람은 너무나 늘어난다는 거에요. 그런 인간에 대한 불신 때문에 이런 일들이 너무나도 많이 생겨나는 거 같아요. 그런데 보통 국회의원 나리들이나 새회 지도층이라는 인간들은 그 얼치기 없는 "사회공헌"이라는 미명하게 잘도 빠져나가더군요.
SaAKan 2005/01/10 18:09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만...예전에 마트에서 일년정도 알바를 해봐서...그쪽 사정을 잘 아는편입니다. 마트에 장난으로 물건 훔치러 오는 사람들이 생각외로 많다는 겁니다. 특히 새벽시간(24시간마트의 경우)
젊은 여자분들은 화장품, 남자분들은...주로 자동차 용품이나 기타등등...간혹 라면이나 음식물 훔치다 걸리는 사람들도 꽤 됩니다. 그런데 놀라운건 대부분 정말 절실해서 훔치는게 아니라 돈은 있지만 아까워서 훔치는게 대부분인듯 합니다.
한번은 한 남자분(마트쪽에서 이미 눈치를 채고..벼르고 있었는듯...)이 몇가지 물건을 훔치다가 걸렸는데... 변상 차원에서 100만원 내고 풀어준적이 있습니다. 그 분은 현금을 몇백씩 들고 다니더군요. --;; 아무튼...의외로 마트에서 물건 훔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심시어 초등학생들까지도... 그래서 마트입장에선...인간적인 미를 보여주기가 참 힘이 들듯합니다.
두껍 2005/01/11 10:17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뭐든지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해서 안타까워요...

한 미혼모는 분유살 돈이 없어서 아기를 설탕물만 먹이고 키웠는데.. 끝내... 아기가사망했다는 기사도 보니 가슴이 아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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