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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 설득력의 한계 2006/02/17 22:59
[흐린/어제] http://nfeel.co.kr/tt/653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누군가를 설득해야 하는 상황을 자주 접하게 된다. 설득이라 함은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규정지을 때 이러한 주장을 상대방에게 이해시키기 위한 일련의 행동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이런 대화에서 논쟁을 피해가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다. 어느 누군가가 스스로 물러서거나 양보하지 않는 한은 양날의 칼을 쥔 것처럼 자신의 논리는 반드시 부분적 오류를 가지고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여기 한참 논쟁에 빠져있는 A 와 B가 있다. 두어 시간이 지나도록 결론이 날줄은 모른다. A 와 B 둘의 주장은 매우 상반된 논제를 가진 채 서로가 옳음만을 이야기 한다.

"그래 당신말도 맞는데.. 그런데 말이야..." 이런 식이다.

이 때 C가 등장한다. C는 명확하게 A 에 말이 옳음을 C의 논리에 근거하여 손을 들어준다.

논쟁은 끝났다. A가 옳은 것일까?

한참 후에 D가 나타나 그동안의 상황을 들어보고는 C의 결론을 번복하며 B의 손을 들어주었다.

B가 옳은 것일까?

여기서 우린 C와 D가 논쟁을 결론 지을 수 있는 설득력을 가졌음을 알 수 있지만 논리적이었는지 비논리적이었는지는 알 수가 없다.

어떤 주장을 합리화 시키기 위해서는 정확한 명제와 그에 따른 귀납적 결론에 도달을 수 있는 기승전결이 명확해야만 한다. 명제는 있지만 결론을 짓지 못한다면 그 누구도 설득시킬 수 없는 물음표만 매사에 연신 찍어될게 뻔하다. 막연한 결론만 짓고 논쟁을 끝맺기만 한다면 늘 뒤끝이 찝찝하게 느껴질 것이다.

난 오늘도 물음표를 연신 찍어대며 뒤끝이 찝찝함을 곱씹고 있다.

당신(A)이 가진 한계는 또 다른 당신(B)에게도 있음을 외면하지 말 것을 당신(C)과 당신(D)에게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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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논리적 설득력의 한계..
NFELL 님의 블로그에서 발췌한글이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누군가를 설득해야 하는 상황을 자주 접하게 된다. 설득이라 함은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규정지을 때 이러한 주장을 상대방에게 이해
* 이 글의 덧글들 ::
Poisoner 2006/03/01 13:32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일하다보면 종종 겪는 문제죠. 논쟁이 있을때마다 씁쓸합니다.

논쟁의 말려야 할 위치에 있는 제가 결국에는 논쟁에 참여해서
마지막에는 논리보다는 힘으로 눌러버린다는게.....

더욱 씁쓸하군요.

물론 관계에 있어서 틀린건 아니지만
제가 더 잘했더라면 아무도 상처받지 않고(마음에)끝날 수 있을텐데...

라는 기분이 드는 포스팅이었습니다. 역시 7828님의 포스팅은 심금을 울립니다. T^T
Arborday 2006/03/06 00:49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A가 논리적으로 옳고 B는 감정적으로 옳을 때,
관심이나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은 C, D, ~ 등은 B를 지지해줄 수도 있겠지요.
논리로만 싸운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사람은 생각보다 이성적이지 못하거든요. 저도 그렇고, 다른 누군가도 그렇고.
다수결이란 것과 진리라는 것은 별개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논쟁을 피하려 하는지도 모릅니다.

잘 읽고 갑니다. 7828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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