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28 | want to resume - Blogger of our inside is actualized. Our voice ourselves... Now, the real comes. Home Tag Local Photo
[1]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괴물 : 해당되는 글 1건
2006/07/31 괴물 - 아쉬운 1% (10)
괴물 - 아쉬운 1% 2006/07/31 15:39
[밝은/내일] http://nfeel.co.kr/tt/670
전체적으로 꽤 뛰어난 수작임을 자부한다. 국산영화라서가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에 내놔도 빠지지 않을 만큼의 작품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영화가 세계적 수작 Best 몇위안에 들어가리만큼 또는 우리나라에서 그동안 만들어진 그 어떤 영화보다도 뛰어난.. 등에 수식어를 붙여주기에는 조금은 아쉬움이 뒤따른다.

평범한 소시민이 당해야 하는 사회 부조리와 역사적 사건에 근거한 개연성, 적절하게 긴장감을 이완시켜주는 부분적 유머와 유머에서 자연스럽게 넘겨주는 감정이입 기법 등은 다양한 시도이자 장점임과 동시에 단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영화들이 특정 주제와 특정한 감정에 일부분만을 자극하여 줄곧 강렬하게 파고드는 것과 달리 다양한 요소들을 믹스시킨 것은 자칫하다가는 짬뽕 영화라는 철퇴를 맞을 수도 있는 것을 컷의 전환점과 감정의 전환점을 매우 잘 매칭시켰다는 것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극 전개에 따른 개연성과 인물들의 행동양식에 대한 개연성이 다분히 비현실과 현실을 넘나들고 있음이다. 이는 물론 영화라는 논픽션에 근거한다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만큼이겠지만 영화가 담고자한 소시민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사회적 부조리와 맞서고 가족이 발휘하는 가족애에 따른 면만을 부각해서 본다면 그저 남다른 가족이야기에 그치지 않을까 싶다.



한마디로 '나라면 저럴 수 있을까?' 에서 관객 자신이 영화속에 인물로의 투영이 확실치 않다는 것이다.

반겨줄만한 것은 우리나라에 영화 장르중 상업적 영화로서 괴수영화라는 쉽게 접근하기 힘든 부분을 여러 관객층들에 다양한 성향들을 만족할 수 있는 시도였다는 점은 높이 살만하다.

덧말, 모두가 겁에 질려 기피할 때 거리의 부랑자는 왜 기름통을 들고 동참하게 된 걸까? 아무리 동질감을 불러일으킬만한 같은 소시민으로서의 동지의식이었다고 하더라도 극 전개의 개연성에는 많이 부족해 보이는건 나 뿐인건가?

어쩌면, 감독은 '괴물은 우리 자신'임을 말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TAG] arrow , ,
Trackback0 | Comments10
IPleft(c) 2003-2006 7828. '정보공유라이선스:영리·개작 불허'에 따라 이 블로그의 모든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space
A : P
arrowSearch

검색
arrowAdSense

arrowCategory

전체 (493)
흐린 (189)
밝은 (185)
김C의 남자이야기 (109)
고민되십니까? (10)
arrowRecent Article

사회 생활 잘하기 1 (8)
Ajax 기반의 Web2.0 플랫폼 (4)
[save] 일상성의 미학 - 日常..
글의 뽄새는 그의 성격이다.
단점 (3)
여자이야기: 정우성이라는 이..
부끄러운가?
arrowCounter

* Today - 139
* Yesterday - 241
* Total - 1261598

arrowSkin by 7828 (live.com Customize)

arrowPowered by TT
arrowXML Rss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