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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8 질풍노도의 여자들
2006/02/17 논리적 설득력의 한계 (2)
질풍노도의 여자들 2006/04/28 10:58
[흐린/어제] http://nfeel.co.kr/tt/658
일반적으로 질풍노도의 시기란 사춘기 시절을 일컷는 경우가 많다. 이는 대체적으로 사춘기 시절을 겪는 다수의 청소년들이 반항적이며 심한 고뇌와 갈등을 겪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를 빗대어서 생겨난 말이다. 물론 어원은(슈투름 운트 드랑 [Sturm und Drang]) 문학 작품에서 유례되었다.

허나 아직도 많은 성인 여자들이 위와 유사한 시기를 겪고 있으며, 그로 인해서 파생되는 주변 인물들과 환경의 변화들은 아직도 그들로 하여금 스스로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니가 먼데?' 나 '날 아직도 어린애 취급하는거야?' 식으로 자신을 진짜 성인과 동격화 시키면서 자신의 판단이 옳고 잘못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주변이 편견으로 바라본다는 시각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여자에게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25~28세 사이의 여자들에게서 많이 일어난다. 어찌보면 위험천만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살아온 세월의 흐름만큼 겪을만큼 겪어봤고 어느정도 사회생활도 해봤고 알만큼 알았으니 이제 스스로 성인이라고 자부하게되어 부모의 잔소리만큼이나 상사나 윗사람들에 말들이 귀에 거슬리게 되는 시기니 말이다.

저러한 여자들의 가장 큰 2가지 특성이 있다. 상황판단 능력 부족과 상황이해 능력 부족이다.

A라는 상황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여 그 잘못에 대해서 깨달음을 알게되었을 때 A의 응용 상황인 B에도 그 깨달음을 적용할 수 있는 이해와 판단이 필요함에도 100% 동일한 A의 상황이 아닌 조금이라도 달라진 상황이 연출되면 다시 암흑속에 빠져버리게 된다.

이건 어찌보면 대체적으로 여자들이 논리적인 부분에서 약하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상황을 해석하고 과거에 일어났었던 상황들을 종합해 내어 대처하는 능력. 감성에 얽매여 동기와 결과만을 부각하려는 자세는 사회생활에서 타인을 무척 힘들게 만들어 버리는 독약인 것이다.

딱히 근본적인 해결책은 보이지 않는다. 이는 오래도록 습관화된 우리나라 여성들만의 패턴일 수도 있고 또한 이러한 문제점을 아무리 저 시기에 귀에 인이 박히도록 얘기를 한다해도 '무슨얘기하는거야? 나하고는 전혀 무관한 얘기를 들으라는거야?' 식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그저 <시간이 약이다>라는 성의없어 보이는 정답을 내보일 수 밖에 없다.

세상 살아가다보면 시간이 답인 경우가 너무 많다는게 가끔은 답답하게 한다.

[TAG] arrow 논리, 사람, 사춘기, 시간, 여자, 이해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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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 설득력의 한계 2006/02/17 22:59
[흐린/어제] http://nfeel.co.kr/tt/653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누군가를 설득해야 하는 상황을 자주 접하게 된다. 설득이라 함은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규정지을 때 이러한 주장을 상대방에게 이해시키기 위한 일련의 행동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이런 대화에서 논쟁을 피해가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다. 어느 누군가가 스스로 물러서거나 양보하지 않는 한은 양날의 칼을 쥔 것처럼 자신의 논리는 반드시 부분적 오류를 가지고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여기 한참 논쟁에 빠져있는 A 와 B가 있다. 두어 시간이 지나도록 결론이 날줄은 모른다. A 와 B 둘의 주장은 매우 상반된 논제를 가진 채 서로가 옳음만을 이야기 한다.

"그래 당신말도 맞는데.. 그런데 말이야..." 이런 식이다.

이 때 C가 등장한다. C는 명확하게 A 에 말이 옳음을 C의 논리에 근거하여 손을 들어준다.

논쟁은 끝났다. A가 옳은 것일까?

한참 후에 D가 나타나 그동안의 상황을 들어보고는 C의 결론을 번복하며 B의 손을 들어주었다.

B가 옳은 것일까?

여기서 우린 C와 D가 논쟁을 결론 지을 수 있는 설득력을 가졌음을 알 수 있지만 논리적이었는지 비논리적이었는지는 알 수가 없다.

어떤 주장을 합리화 시키기 위해서는 정확한 명제와 그에 따른 귀납적 결론에 도달을 수 있는 기승전결이 명확해야만 한다. 명제는 있지만 결론을 짓지 못한다면 그 누구도 설득시킬 수 없는 물음표만 매사에 연신 찍어될게 뻔하다. 막연한 결론만 짓고 논쟁을 끝맺기만 한다면 늘 뒤끝이 찝찝하게 느껴질 것이다.

난 오늘도 물음표를 연신 찍어대며 뒤끝이 찝찝함을 곱씹고 있다.

당신(A)이 가진 한계는 또 다른 당신(B)에게도 있음을 외면하지 말 것을 당신(C)과 당신(D)에게 말하고 싶다.

[TAG] arrow 논리, 논쟁, 설득력, 한계, 합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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