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갖고 있는 고민들.. 어떻게 하면 직장 생활 잘할까? 상사한테 인정 받고 부하 직원에게 존경받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늘 고민의 연속이지만 뭐하나 제대로 척척 들어맞게끔 현실적인 상황이 해결되지는 않는걸 경험하고 산다.
그래서 미숙하지만 그 해결책 하나를 간단하게 제시해 본다.
'미스테리한 인간이 되라'
농담 따먹기를 하는 시간이든 업무를 하는 시간이든 가급적 말을 삼가해라. 되도록 필요에 의한 말만 하고 그 외에 말들은 어떠한 경우를 막론하고서라도 꺼내지 말아야 한다.
일종의 신비주의 전략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사람이 가진게 뭘까? 뭘 알고 있는 걸까? 무슨 생각을 하는거지?
이런 의문점들을 갖게 하면서도 2가지는 지켜야 한다.
첫째, 회의 시간에 나에게 주어진 발언만은 반드시 간단 명료하게 설명할 줄 알아야 한다. 둘째, 회식 시간에 꾸물 대지 말고 눈치 보지 말고 분위기를 휘어 잡아라.
위와 같이 하면서도 반드시 일상에 돌아와서는 원래의 모습을 잊어서는 안된다.
당신은 이제 업무 시간에는 정말 일에 몰두하고 사는 사람이며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갖추고 있는지는 가늠하기 어렵지만 분명 알고 있을 것만 같은 사람이다. 게다가 놀 때는 확실하게 즐길 줄 아는 공사 구분이 뚜렷하기 까지 하다.
당신의 상사는 이런 당신을 보고.. 믿을 만한 사람이고 몸 값을 아끼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고 당신의 부하 직원은 감히 업신여기거나 무시할 만한 대상이 아니라는걸 인지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당신 스스로가 발전없는 사람이 되서는 안된다는 것을 명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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