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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앞으론 제가 저의 엄마와 사랑하게 되는 사람에게 알려줄꺼예요.엄마랑 싸우고 나면 화내지 말고 다시 한번만 꼭 안아달라고..두번 다시 소중한 사람 잃고 싶지 않으니까.
<열번째 비가 내리는 날>에서 수진이의 딸이 선생님께 말하는 대사의 일부다.
감독 : 민두식 / 출연 : 소유진(수진), 정성환(민호)
TV영화라서 극장에서 볼 수는 없고.. TV를 통해서 우연찮게 케이블 방송으로 보게된 꽤나 괜찮았던 영화.
사랑을 하게되면 수도없이 많은 다툼이 연속적으로 갈등을 빚게 된다. 이런 다툼들은 대부분 사소하거나 쉽게 해결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대화를 하면 할 수록 다툼이 커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때 '한번만 꼭 안어준다면...' 수만가지 말보다도 더 소중한 감정을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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