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28 | want to resume - Blogger of our inside is actualized. Our voice ourselves... Now, the real comes. Home Tag Local Photo
[1]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출근 : 해당되는 글 1건
2006/11/14 일진이 안좋을거 같은 오전.. (2)
일진이 안좋을거 같은 오전.. 2006/11/14 08:44
[흐린/어제] http://nfeel.co.kr/tt/708
평소 회사까지 출근 시에 집에서(오류2동) 나와 버스정류장까지 약 5분간 걸어서 660 버스를 타면 한번에 영등포구청에서 내릴 수 있습니다. 러시아워와 해당 경로가 평소 자주 막히는 점으로 인하여 몇몇 군데 전용차선을 제외한 구역에서 극심한 정체현상을 보태면 약 40~50분 정도에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런.데 오늘 오전은... (참고로 출근시간은 8시까지 입니다.)

7시10분 기상;; 평소보다 약 20분간 늦은 시간에 기상하여 부랴부랴 씻고 옷갈아입고 집을 나섰습니다. 5분여 소요되는 정류장을 걸어갈까 고민하다가 바로 집 앞에 있는 정류장 (6640 노선 1개만 있는..)에서 기다려 보았습니다. (평소 운이 좋으면 1~2분 내에 오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역시나 다를까 6640 버스는 5분이 지나도 오질 않습니다. 대략 7분 조금 넘을 시점에 도착한 버스를 타고 바로 1정거장만 가면 660 버스를 갈아탈 수 있는 곳에 정차합니다. 6640버스가 큰 도로로(경인로) 접어들기 위해 우회전을 대기중인 사이 눈앞을 지나가는 660버스(속에서 애간장이 탑니다). 왜이리 6640 운전 기사가 밉살스럽게 보이는지 속이 타들어 갑니다. 어렵사리 신호가 바뀌면서 다행스럽게 아직 660버스가 손님을 태우는 중입니다.

잠깐의 갈등이 머리를 스치고 갑니다. 다음 정거장에서 갈아타기를 시도할까 아니면 지금 시점이 좋을까.. 판단이 섭니다. 지금이다 라고.. 내리자 마자 앞차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렸습니다만.. 저의 손사레와 버스 뒤를 손바닥으로 냅다 후려대는 제 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멀어져만 가는 버스. 왠지 정류장에 모든 사람들이 저에게 시선이 꽂히는 것 같은 불길함이 엄습하며 태연하게 한귀퉁이에 자리를 잡습니다.

하지만,,, 속은 더더욱 조급해졌습니다.
차라리 이럴줄 알았으면 6640을 계속 타고 가다가 다른 차로(660이 아닌) 갈아타기를 해도 충분히 가능했을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왠지 기분이 우울해 집니다. 하루가 망쳐질 것만 같은 기분이 엄습하고..

결국 정류장에서 기다리다 궁여지책으로 영등포전까지 노선이 겹치는 600번 버스를 타고는 중간에 또 하차하고 영등포등기소에서 6637번으로 갈아탄 후 회사에 도착하니 8시 15분.

중간에 이래저래 소비한 시간을 제외하면 충분히 8시에 맞출 수 있었던 상황입니다.

순간에 판단미스가 불러온 이 사건은 많은 사회인들에게 경각심을 갖게하고 나아가 이 땅의 많은 이들로 하여금 본보기로 삼게될 교훈이 될 것입니다. ;;;

[TAG] arrow , ,
Trackback0 | Comments2
IPleft(c) 2003-2006 7828. '정보공유라이선스:영리·개작 불허'에 따라 이 블로그의 모든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space
A : P
arrowSearch

검색
arrowAdSense

arrowCategory

전체 (493)
흐린 (189)
밝은 (185)
김C의 남자이야기 (109)
고민되십니까? (10)
arrowRecent Article

사회 생활 잘하기 1 (8)
Ajax 기반의 Web2.0 플랫폼 (4)
[save] 일상성의 미학 - 日常..
글의 뽄새는 그의 성격이다.
단점 (3)
여자이야기: 정우성이라는 이..
부끄러운가?
arrowCounter

* Today - 77
* Yesterday - 144
* Total - 1261680

arrowSkin by 7828 (live.com Customize)

arrowPowered by TT
arrowXML Rss 2.0